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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옷로비 사건 일지]
[옷로비 사건 일지] ◇ 1998년 3월 검찰, 최순영 회장 외화 도피 내사 4월말 검찰, 崔회장 본격 수사 6월 박시언씨, 신동아그룹 부회장으로 영입 6월 6일 崔회장 대통령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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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“한OO님인가, 그 분이 모든 걸 안고 가라는 식으로 말했다”
국정농단 주역인 최순실이 지난 3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1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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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판 뒤엎는 폭로 ‘한 방’ …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몰라
‘한 방의 폭로’가 한국 정치를 뒤흔든다. “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돌았다”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한마디에 정치권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.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한나라당은 패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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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영태·최순실 ‘개싸움’에서 국정농단 게이트가 열렸다
━ 국정 농단 청문회 현장 스케치 ‘최순실의 남자’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웃었고, 최순실씨를 등에 업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했던 권력 실세들은 고개를 숙였다.7일 최순실 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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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도중 '벌떡' 최순실 "朴과 경제공동체? 부부도 한 몸 안 돼"
최순실 씨가 4일 열린 자신의 뇌물죄 관련 재판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"부부사이도 한몸이 될 수 없는데 (특검으로부터) 경제적 공동체를 인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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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의상 제작자 "최순실에게서 매달 1000만원씩 옷값 받았다"
최순실씨가 박 대통령 옷을 제작한 의상실에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게 휴대전화기를 건네는 모습 [사진 TV조선 캡처]박근혜 대통령의 옷을 만들어온 의상 제작자 A씨는 최근 박영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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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태 "고영태 죄목만 7가지…당장 수사해야"
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13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측근 고영태씨에 대해 “당장 적용가능한 죄목이 7가지”라며 검찰이 고씨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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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전 대통령, 유영하 변호사 접견하고 선임 절차 진행
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(왼쪽). [중앙포토]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추가기소된 ‘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’ 사건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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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태민 불광동 단칸방뿐” 40년 뒤 세 딸 재산 3000억대
최순실씨의 언니 최순득씨가 남편 장석칠씨와 공동 소유한 대지면적 951.9㎡(289평)의 삼성동 승유빌딩. 현 시세로 290억원대인 이 빌딩을 최씨는 1985년 매입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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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경호원도 굽신굽신…최순실 위세 보여준 CCTV
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근접 경호했던 청와대 행정관을 데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. 최씨와 동행한 행정관은 공손한 자세로 최씨를 깍듯하게 대하고 있었다.25일 TV조선이 보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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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전 청와대 들어간 '의문의 고급 침대' 주인은 최순실?
지난 해 5월 최민희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청와대 살림살이에 관한 의혹을 제기한 적이 있다.2013년 4월 26일 조달청을 통해 청와대 본관에 집기 17점이 반입됐는데 내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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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영태와 오래도록 노려본 최순실, “국정농단? 나도 당했다”
최순실 씨가 1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'매관매직' 혐의로 기소된 고영태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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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이 만든 박 전 대통령 의상은 ‘백화점 명품 카피’
‘비선실세’ 최순실(62ㆍ구속기소)씨가 직접 의상실에서 제작했다는 박근혜(66ㆍ구속기소) 전 대통령의 의상 대부분이 백화점 유명 브랜드를 베낀 것으로 드러났다. 박 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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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롯데 인수한 1조짜리 뉴욕 호텔 묵어보니…
“한국서 오셨어요? 요즘 한국인 방문객이 좀 늘어납니다.” 지난 8일(현지시간) 뉴욕 맨해튼에 있는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. 기자를 만난 호텔 프런트 직원은 한국인이냐며 반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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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시사 TONG역기]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-정유라-대통령의 수상한 인연
박근혜(64) 대통령의 오랜 ‘비선 실세’로 드러난 최순실(60·최서원 개명)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&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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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순실 개인 돈으로 대통령 가방 샀다“…뇌물죄 적용 가능한가
박근혜 대통령이 평소 애용한 옷과 핸드백을 최순실씨가 사비로 구입해 전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.'최순실 국정농단 사건'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이틀째인 7일 증인으로 출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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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압 수사" 목청 높이던 최순실, 이번엔 "억울하다" 울먹여…뇌물 혐의 부인
1월 25일 오전 11시 16분께 특검에 압송돼 조사를 받은 '비선실세' 최순실씨. 최순실(61)씨가 4일 열린 자신의 뇌물죄 관련 재판 도중 울먹거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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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특검 "대통령과 최순실 미르재단 공동운영" 최씨 공소사실에 담아
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(61ㆍ구속기소)씨와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공동운영했다고 최씨 공소장에 명시했다. 5일 본지가 확인한 최씨의 공소사실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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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되는 박 대통령 ‘방러 패션’
박근혜 대통령의 외국 방문은 매번 섬세한 의상 스타일로 주목받는다. 의상을 방문국의 문화적 특징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과 잘 조화시키는 품격을 선보이기 때문이다. 방문국 언론도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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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양장점 주인에서 대학 이사장까지
"후회 없도록 정성을 다하자고 다짐하면서 살아왔을 뿐인데…." 12일 대한무궁화회에서 '장한 무궁화 어머님상'을 받은 이화성(李花城.62)㈜청전 IF.U 대표는 "남편과 자식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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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] DJ 정부 신뢰의 위기
여기 명명백백한 사실이 있다. 무슨 사실이 그렇게도 명명백백한가. 김태정 (金泰政) 법무부장관이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검찰총장일 때 그의 부인 연정희 (延貞姬) 씨가 공직자윤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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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'사모님'들 왜 이러십니까
재벌총수 부인의 '고급 옷 로비' 의혹사건은 그 자체가 우리 사회상의 서글픈 한 축도 (縮圖) 다. 이번 사건을 보면 정 (政) - 관 (官) - 재계 유착의 고리가 고위 공직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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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, 윤전추 행정관에 보낸 카드에 “전추씨 올해는 시집가요”
‘최순실 게이트’의 핵심 당사자인 최순실씨가 과거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게 다정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다는 주장이 나왔다.바른정당 장제원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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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치교실’로 일본 주부들 입맛 돋우다
오영석(오른쪽에서 둘째) 사장이 김치교실에 참가한 일본 주부들과 포즈를 취했다.일본 도쿄의 번화가 신주쿠(新宿) 요쓰야(四谷) 3초메 사거리에 자리 잡은 한식당 ‘처가방(일본명 사